2026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한국. 팔레스타인 경기결과 하이라이트. 정말 안타까운 전반 12분이었다. 국민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백 패스가 팔레스타인의 선취점으로 이어지며, 경기의 흐름이 급하게 되고, 바로 캡틴 손흥민이 51호 골을 만들어 내며, 다시 흐름을 잡는 듯하였으나, 팔레스타인의 골문은 더 이상 골은 허락하지 않았다.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한국. 팔레스타인 경기결과 하이라이트
해외파 선수들까지 최강의 대한민국 국가 대표선수단으로 구성된 이번 3차 예선에서 안타깝게도 또다시 팔레스타인에게 발목을 잡혀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게 된 한국축구대표팀. 그나마, 손흥민이 골을 넣어주어서 다행히 무승부라도 달성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팔레스타인의 날카로운 공격력에 나름 놀라기도 했다.
11월 19일에 펼쳐진 경기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라인업은 화려했다. 선발 엔트리에 든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오세훈,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박용우, 황인범,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 조현우(GK)
서두에도 말을 했지만, 팔레스타인의 공격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한 백 패스는 김현우를 당황하게 하고 그 결정적인 실수로 인하여 선취점을 내줘 버린 한국축구대표팀은 바로 공격을 나서 손흥민이 51호 골을 만들어 냈고, 계속한 공격으로 결정적인 골이 있었지만, 계속된 골키퍼의 선방에 결국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한국의 경우 6전 4승 2 무로 이 2 무가 전부 팔레스타인에게 당한 것이다. 팔레스타인의 경우 1승도 하지 못한 약체팀에도 불구하고 한국팀에게는 강한 듯 보이는 점도 있다. 솔직히 B조 1위와 6위와의 싸움이었다. 충분히 승리도 가능한 경기임에도 무승부를 기록해 버린 한국축구대표팀은 아직 B조 1위를 유지는 하고 있지만, 이라크의 추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라크의 승점은 11점 한국과 단 1경기의 차이를 두고 있는 것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 축구팀 남은 경기.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하여 2023년 10월부터 예선전이 시작이 되었다. 2차 예선의 경우 9조와 4개의 국가가 대결을 해서 조 1위로 올라와 이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두고 3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다행히 B조 1위로 유지는 하고 있으나, 일본과 같이 2위 호주와 승점의 격차를 벌리면 좋으련만 이라크의 추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 된다. 3차 예선에서 조 1위와 2위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받게 된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받을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최악의 경우 3위로 밀려나게 된다면 각 조 3위와 4위는 다시 한번 4차. 5차 예선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 된다. 4차. 5차의 경우 3차 예선의 3, 4위 즉, 6개 국가가 맞붙게 되어 5차 플레이오프까지 진행을 해서 2025년 11월쯤에 마지막 월드컵 본선 행 티켓을 받게 된다. 2개 팀이 본선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한국이 4차, 5차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다. 선수들의 큰 변수(ex. 부상 등)가 없다면 3차 예선에서 1위를 확보 또는 최소 2위로 본선행 티켓은 잡을 것이다. 올해 한국의 3차 예선 경기는 모두 끝났다. 이제 내년 2025년 3월과 6월에 4경기를 마지막으로 최종 결정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손흥민 A매치 신기록 수립.
11월 19일의 손흥민의 51호 골로 인하여 기존 A매치 최다 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황선홍 전 국가대표감독과의 타이기록을 넘어서 명실상부 손흥민이 A매치 최다 골 2위를 단독으로 랭킹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A매치 최다 골의 경우 차범근 전 국가대표감독이 수립한 58골이 최다 골이다.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 진출로 이 기록을 깰 수 있을 듯하다.
이번에 손흥민은 58골을 넘겨야 한다. A매치 경기란,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어 다른 국가의 국가대표팀 간의 경기를 말한다. 그러니깐, 손흥민은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나간 경기에서 51골을 기록한 것이다. 사실상 손흥민 선수에게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선수생활에서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나이가 2026년이 되면 34살이 되어 버린다. 다음 월드컵의 경우 2030이 되어버리는 상황에서는 출전이 힘들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
이번에 손흥민의 차범근 전 감독의 A매치 최다 골 58골을 넘겨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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