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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1인당 20~30만 원 지급? 언제?

by kc-kimchajang 2025. 1. 12.

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1인당 20~30만 원 지급? 언제? 민생회복지원금도 아니고, 무슨 내란회복지원금이라고. 정말 말을 갖다 붙이는대도 정도가 있어야 되는 것 같은데, 이름을 잘 못 붙여 그 의미를 퇴색하게 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까지 될 지경이다. 내란을 회복하는 것인지? 그 의미는 분명 좋은 취지일 것이다. 설 민생대책이 이런 것이 나왔어야 했다.

 

 

내란회복지원금 언제 지급될까
내란회복지원금 언제 지급될까

 

 

 

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1인당 20~30만 원 지급? 언제?

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1인당 20~30만 원 지급 언제
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1인당 20~30만 원 지급 언제

 

 

조국혁신당은 오늘 1월 12일 일요일에 계엄사태에 따른 소비심리위축을 빨리 풀기 위해서 가칭 '내란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민 당 대표권한대행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과 추가경정편성을 논의하면서, 지원금도 논의한다면서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어, 당 전체위원회에서는 1인당 20~30만 원 정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를 반영할 경우 전체 추경규모는 20~25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 역시 이번 정부에서 내놓은 설 민생대책에 대비해서 이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부분이 있다. 이번 설 민생대책은 작년과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2025 설 명절 지원대책 바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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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로 인하여 내수시장활성화는 이제 지금 해외여행을 가려는 사람들로 득실거릴 것이다. 여기서, 조국혁신당의 내란회복지원금같이 현금성지원을 더 한다면 아마 이것은 여행을 더 부채질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따르기도 한다.

 

2025 설 명절, 소상공인. 중소기업 위한 지원대책. 39조원
2025 설 명절, 소상공인. 중소기업 위한 지원대책. 39조원

 

 

조국혁신당의 내란회복지원금의 필요성.

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1인당 20~30만 원 지급 언제 - 뉴스다시보기
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1인당 20~30만 원 지급 언제 - 뉴스다시보기

 

김민선 권한대행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을 한 것일까? 그는 이렇게 말을 했다.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보다 더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내란회복지원금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경우 중소상공인들의 회복 효과도 훨씬 클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나 역시 이것은 맞다. 하지만, 여기서 또다시 현금지원의 경우 두터운 핀셋 지원과 보편적 지원이 나뉘게 된다.

 

 

  • 두터운 지원 핀셋 지원 :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주는 지원.
    • 애매하게 지원을 못 받는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가 생긴다. 나 역시 여기에 갇혀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이라고 할까?
  • 보편적 지원 : 전 국민 1인당 지원.
    • 너무 적은 금액지원으로 인하여 힘든 분들의 지원이 약해질 수 있다.

2025 설 명절 민생대책안 - 국내관광 활성화
2025 설 명절 민생대책안 - 국내관광 활성화

 

보편적 지원을 하면서 어떤 특정 사회적 안정기구에 뜻이 있는 분들은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설마, 삼성의 이재용이 20~30만 원 받아서 뭘 하겠습니까? 알아서 다 기부하는 방식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나 같이 자신이 힘든 사람은 가질 수도 있겠지요.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밥이라도..

 

 

 

 

더불어민주당, 민생회복지원금. 지역화폐로

더불어민주당, 민생회복지원금. 지역화폐로
더불어민주당, 민생회복지원금. 지역화폐로

 

 

더불어 민주당 역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조국혁신당 및 야당과 협의해서 추경을 만들어 내서 지역화폐로 지급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화폐 - 이재명 대표가 줄기차게 목소리를 높이는 부분입니다.
  • 해외에서는 사용을 못하고 일정기간 내 소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사용합니다.

소견상 내수진작을 위해서는 현금성 지원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경우 벌써 움직임이 있습니다. 1월 15일 지방정부 비생행동 전국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현안으로 협의를 한다고 합니다.

 

민생회복 지원금 신청하는 방법 바로가기
민생회복 지원금 신청하는 방법 바로가기

 

 

 

  • 지역화폐 2조 원대 확대
  • 민생회복지원금 2천억 원대 편성
  • 난방비, 전기료 및 생활비 경감 지원 정책 등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이는 모두 내수 진작을 위해 '슈퍼추경' 요구하는 민주당과 야당의 힘으로 관철은 될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법안 통과 및 실제 지급시기는 언제가 될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2월 중순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그러니, 이번 설에는 아무런 지원 없이 버터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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