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골드글러브 최고령 수상자 최형우. 7번째 수상 강민호. 너무나 자랑스러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 선수 모두 삼성 라이온즈 출신 또는 삼성에서 현재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페어플레이어상에 원태인과 외야수 부분에서 구자욱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눈 부신 활약에도 수상을 하지 못한 김지찬과 김영웅이 너무 아까운 상황이다.
2024 골든글러브 최고령 수장자 최형우. 7번째 수상 강민호.
먼저, 2024 골든글러브의 수상자. 즉, 2024년에 부문별로 최고의 기록을 달성한 선수에게 시상되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의 예상대로 시상이 이루어진 듯합니다. 수상자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 투수 : NC 카일 하트
- 포수 : 삼성 강민호
- 1루수 : LG 오스틴 딘
- 2루수 : 키움 김혜성
- 3루수 : KIA 김도영
- 유격수 : KIA 박찬호
- 외야수 : 삼성 구자욱
- 외야수 : 롯데 레이예스
- 외야수 : KT 로하스
- 지명타자 : KIA 타이거즈
수상자들을 보면 KIA 타이거즈는 3명,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2명, NC 다이노스 1명, LG 트윈스 1명, 롯데 1명, 키움 1명, KT 1명으로 총 10명이 선정되었습니다. 2024 프로야구 순위와 별개로 이루어진 것은 확실하다. 골드글러브 미수 상된 구단은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3 구단이 불명예를 받게 되었다.
여기서, 특이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선수가 가지고 있던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이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되었습니다. 정말 긴 시간을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최고령 수상자의 공식 나이를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 2022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골든글러브 당시 40세 5개월 18일
- 2024년 KIA 타이거즈 최형우 골든글러브 수상 40세 11개월 27일 수상
2024. 7번째 수상한 강민호.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누구일까?
강민호는 1985년생으로 올해 39세이다. 선수생활은 2004년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시작을 했고, 2018년에 삼성으로 이적하여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로 20년의 선수생활을 맞는 것이다. 그런 그가 7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것이다.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최다 수상자는 10회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올해는 LG트윈스의 박동원 선수와 박빙의 싸움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강민호가 수상하게 된 것이다.
20년의 선수생활을 하는 것도 엄청난 자기 관리를 해온 것이다. 강민호의 골든글러브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2008, 2011, 2012, 2013, 2017, 2021, 2024. 이렇게 올해를 포함해서 7회를 수상한 것이다.
- 모든 골든글러브 수상 부분은 포수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포수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10회 수상 :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다 알고 있듯이 대한민국 국민타자라고 칭하고 있다.
- 8회 수상 : 해태 한대화, 삼성 양준혁, SSG 최정, 두산 양의지
- 7회 수상 : LG 이병규, 롯데 이대호, 삼성 강민호.
2024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 골든포토상
올해 2024 골든글러브에서는 페어플레이상과 골든포토상이 신설된 듯합니다. 그 취지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 페어플레이상 :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
- 골든포토상 : KIA 타이거즈 김태군
- 가장 감동적인 장면을 선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3루수 부문인데, 어쩔 수 없이 인정되는 부분이다. 김도영이 너무 좋은 실력으로 김영웅을 가볍게 이겨버린 것이다. 하지만, 삼성의 김영웅. 역시, 대단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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