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지막 지방세. 자동차세 납부의 달, 납부 및 절세방법은? 어느덧 12월도 중반을 지나 말일로 접어들고 있다. 2024년도의 12월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는 듯하다. 평소라면 연말연시로 조금은 덜 떠 있을 수 있지만, 시국이 어지러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세금은 독촉이 들어온다. 역시, 공무원들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는 듯하다.
2024 마지막 지방세. 자동차세 납부의 달, 납부 및 절세방법은?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그리고, 탄핵의 가결. 온 뉴스가 윤 대통령과 국회에 집중되어 12월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그러다. 문득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 공지사항에 공지된 내용을 보고 다시금 12월의 마지막 세금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바로, 자동차세 납부의 달!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부과하는 세금이다. 만약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6월에 전액 내게 된다. 단, 1년분 세액을 1, 3, 6, 9월에 미리 납부를 했다면 내년 2025년 1월에 다시 자동차세가 고지하게 된다.
보편적으로 자동차세금의 경우 자신의 은행앱에서 자동으로 공지를 해주거나, 아니며, 자동차세 고지서(지방세)가 날아와서 확인을 하게 된다. 만약, 은행앱도 고지서도 잃어버리거나 모르겠다면 위택스에서 확인을 하면 된다. 공인인증서는 성인이면 다 가지고 있을 테니, 위택스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정말, 잊지도 않고 잘 날아오는 듯하다. 그리고, 절세방법은 간단하다. 1년에 6월, 12월에 걸쳐 두 번씩 내는 것을 1월에 한 번에 내면 약 4% 정도의 절세효과가 나온다. 미리 세금을 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존 포스팅을 확인하시고, 결제방법에 따라 또다시 저렴하게 할 수도 있다.
자동차세 납부하는 6가지 방법.
돈이 없어서 그렇지 납부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사실 승용차의 경우 많이 운행도 하지 않는데 보험료 및 자동차세가 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차라리 렌트를 알아볼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일단, 자동차세를 내는 방법을 공유해 드립니다.
- 금융기관 납부 :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 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통장) 투입
- 지방세 조회 후 납부 (타행 카드 이용 시 건당 기기사용료 900원 추가됩니다)
- 가상계좌 납부 : 고지서 앞면의 개인별 가상계좌번호(아이엠뱅크, 농협, 신한, 하나, 수협)중 하나를 택해 계좌이체 납부하는 방법입니다. (송금수수료 별도 발생합니다)
- 지방세입계좌 (송금수수료 없음) : 납부은행 '지방세입' 선택 ▷ 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입력
- ARS전화 납부 : 142-211로 전화. 본인명의 휴대폰으로 인증 후 신용카드 납부 (타인카드 가능)
- 인터넷납부(공인인증서 필요) :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거래은행 홈페이지
- 스마트폰 납부(공인인증서 필요) : 스마트위택스 앱, 모바일지로 앱, 금융앱을 통한 납부
저는 보편적으로 5, 6번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자동차세 납부하지 않으면 과태료.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한다. 그냥 이자라고 생각해도 무관하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지방세 완납증명서 발급이 되지 않는다. 지방세완납증명서의 경우 관광서와의 거래가 이루어지질 경우 납품대금을 받기 위해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임에 지방세 및 국세는 꼬박꼬박 잘 내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다른 관공서와의 거래가 필요할 경우 세금을 잘 내지 않으면 업체평가에서 점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럼, 아까운 돈이지만 꼭 이번달 12월 16일 ~ 12월 31일까지는 꼭 납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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