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BC FM4U 패밀리데이, 12월 2일 오전 7시 ~ 밤 12시까지. 드디어, FM4U 패밀리데이를 12월 2일 월요일 07시부터 시작한다. 누가 아직 라디오를 들어?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령층이 다양한 라디오. 그리고, 일상을 라디오를 시작으로 라디오로 마무리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어찌 보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라디오. 패밀리데이가 무슨 날인지 알아볼까요?
2024 MBC FM4U 패밀리데이, 12월 2일 오전 7시 ~ 밤 12시까지.
MBC FM4U 패밀리데이는 시간대별 라디오 DJ를 하루 바꾸어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의외로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사실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를 어느 분이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DJ분들이 매우 어려워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데일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전 두뎅이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코너는 '학. 영. 사'입니다. 학교 다닐 때 영어공부 안 했다는 사실!. 이 코너를 누가 감당하겠습니까? 아니, 모든 코너가 감당하기 힘들 것입니다. 반대로, 안영미 역시 다른 프로가 분에 차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자~ 원래 시간대의 프로를 말씀드릴게요.
- 07시 ~ 09시 : 굿모닝 FM 테이입니다. ▷ 굿모닝 FM 정지영입니다.
- 09시 ~ 11시 :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 오늘 아침 이상순입니다.
- 11시 :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 김신영의 브런치카페
- 12시 ~ 14시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정오의 희망곡 테이입니다.
- 14시 ~ 16시 :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 두 시의 데이트 김이나입니다.
- 16시 ~ 18시 :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 완벽한 하루 안영미입니다.
- 18시 ~ 20시 : 배철수의 음악캠프. ▷ 윤태진의 음악캠프
- 20시 ~ 22시 : 윤태진의 FM데이트. ▷ 배철수의 FM데이트
- 22시 ~ 24시 :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이석훈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늘 1시간만 했는데, 아침에서 저녁으로 옮겨서 다음날이 걱정되기까지 하지만, 제일 큰 난관을 만난 건 김이나 작가님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사진도 김이나와 안영미 님이 얼굴이 상반됩니다. 상기된 김이나와 해맑은 안영미. 근데, 안영미 님은 늘~ 해맑죠!
FM4U 패밀리데이, 차 한잔 하실래요?
정말 막강한 라인업입니다. 제일 많이 듣는 프로그램은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분이 한번 바뀌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성사가 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상을 여는 아침 한주희입니다 는 아예 빼버렸네요. 이분 예전에는 새벽 5시 ~ 7시까지 엄청 고생했는데, 올해부터인가 6시 ~ 7시까지 1시간으로 편성되어 목소리가 더 맑아진 기분. 결혼해서 그런가? 그렇습니다.
12월 2일.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11월 29일. 내일이면 11월의 마지막날. 일요일이 12월 1일. 12월의 시작을 FM4U 패밀리데이로 시작을 하는데 엄청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12월 2일은 라디오를 쭉~들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안영미 씨가 하는 '완벽한 하루 안영미입니다'는 지방방송을 해서, 어플로 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플 깔아서 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영미 님 프로는 놓치기 아까워요!
그나저나, 이석훈 님은 별이 빛나는 밤에 하려면 밤 12시까지 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감당이 되려나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목소리가 밤에 듣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무리 걱정을 해도 '두 시의 데이트 김이나입니다'에서 김이나 님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 잘하는 것이 많은 분이라 두데는 타박받는 프론데, 잘 견딜 실지 벌써 걱정이 됩니다. 두뎅이들도 장난 아닌 포스를 지니고 있는데, 암튼 학. 영. 사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12월 2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본방사수 예약합니다.
역대 FM4U패밀리데이!
FM4U패밀리데이는 2019년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때 역시 시간대는 07시부터 12시까지 진행을 했었습니다. 보면 정지영, 배철수, 김신영 정말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네요. 2020년에는 아마 코로나19로 인하여 쉬었던 것 같아요. 서로 만나거나 부스도 방역하는 등 여건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가 봐요.
그리고, 안주희 님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이름을 올렸는데, 올해는 왜 빠졌는지 아쉬워요. 그래도 FM4U DJ이고, 어떻게 보면 여기가 시작점인데, 사실 저 역시 안주희 님의 맑은 목소리로 아침을 시작하는 요일이 있어서 너무 맑은 목소리가 좋더라고요.
12월의 시작은 FM4U패밀리데이로 시작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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