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야구대표팀 선수단 명단. 대만출국.

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야구대표팀 선수단 명단. 대만출국. 11월 7일 류중일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프리미어12에 출전할 28명의 선수를 발표하였다. 올 9월 60명의 대표선수로 각 구단에 요청하고,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끝나고 35명을 추려 11월 1일 ~ 11월 2일. 쿠바와의 평가전을 치르며 최종 28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

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야구대표팀 선수단 명단. 대만출국.

한국야구대표팀은 11월 7일 28명의 선수를 확정하고, 11월 8일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을 했다. 현지 적응훈련을 하기 위하여 출국을 하고, 대만의 프로야구선수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그럼, 한국야구대표선수단을 확인해 보기로 한다. 류중일 감독의 포지션별 인원은 다음과 같다.

투수 : 14명
포수 : 2명
내. 외야수 : 12명. 이렇게 총 28명으로 구성을 한다.

제일 먼저 투수부문에는 최지민(KIA), 곽도규(KIA), 최승용(두산)의 좌투수 3명과 정해영(KIA), 유영찬(LG), 곽빈(두산), 김택연(두산), 이영하(두산), 고영표(KT), 박영현(KT), 소형준(KT), 조병현(SSG), 김서현(한화), 임찬규(LG)의 우투수 11명으로 구성이 되었다.

반면,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왜 이렇게 많은 투수들을 구성하게 된 것일까? 제일 큰 이유는 WBSC 프리미어12의 경우 단기전의 경기임에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치를 때 선발투수전 vs 불펜투수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이다. 포수와 내. 외야수 선수를 이야기하기 전 먼저 2024 WBSC 프리미어12의 경기일정과 경기운영방식을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2024 WBSC 프리미어12 경기일정 및 경기운영방식

제일 궁금한 대한민국야구대표팀의 경기일정을 확인하면 11월 13일(수) ~ 11월 16일(토)까지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것도 단기전으로 경기운영방식에 따라 1위 또는 2위까지만 슈퍼라운드에 진출을 하기 때문에 단, 1패만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가 있다. 2패 시 승자승 등을 따져가며 2위를 차지할 수 있다. 3패면 예선탈락이 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WBSC 프리미어12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13일 수요일 18:30 - 한국 VS 대만 전 (타이베이돔)
11월 14일 목요일 18:00 - 한국 VS 쿠바 전 (텐무 야구장)
11월 15일 금요일 18:00 - 한국 VS 일본 전 (타이베이돔)
11월 16일 토요일 18:30 - 한국 VS 도미니카 공화국 전 (텐무 야구장)
11월 18일 월요일 12:00 - 한국 VS 호주 전 (텐무 야구장)

이렇게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많은 투수들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선발투수의 경우 적어도 3 ~ 6회까지는 던져줘야 하는 상황이고, 이런 경우 선발로테이션을 3일로 봤을 경우 14명의 선수가 필요한 것이다.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포수와 내. 외야수 한국야구대표선수 명단.

포수의 경우 3명의 대표선수 중 1명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었다. 바로 LG트윈스의 포수 박동원선수다. 그는 이번에 처음 대표선수로 명단에 올랐다. 기존에는 양의지와 강민호선수의 그늘에 가려 늘 대표선수단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그래서, 그의 포부는 더 단단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1명의 경우 NC의 김형준이 되었다. 탈락자는 KIA의 한준수가 되었다.

내야수의 경우, 김도영(KIA), 문보경(LG), 신민재(LG), 박성한(SSG), 나승엽(롯데), 김휘집(NC), 김주원(NC), 송성문(키움) 8명으로 확정했다. 그리고, 외야수의 경우 4명으로 최원준(KIA), 홍창기(LG), 윤동희(롯데), 이주형(키움)으로 확정을 하였다. 사실, 내. 외야수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