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임시공휴일지정? 대체공휴일까지 황금연휴 만들어지나? 6월 3일 대선일자가 거의 확실시되어 달력을 넘겨보다 5월부터 소상공인에게 큰 위기가 올 것을 직면했습니다. 물론, 모든 소상공인이 황금연휴가 된다고 피해를 입는 것 많은 아니지만 저 같은 도. 소매 관련 판매점은 정말 황금연휴가 지옥과 같습니다. 그냥 필요하신 분 연차만 쓰면 안 될까요?
5월 2일 임시공휴일지정? 대체공휴일까지 황금연휴 만들어지나?
앞으로 올 가정의 달 5월이 벌써 무섭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6월 대선. 임시휴무. 10월 추석까지 정말 엄청나게 긴 연휴가 발생될 것으로 생각되어 앞이 막막한 상황입니다. 사실, 회사를 다닐 때 역시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폭싹 속았어요'의 박보검(관식)은 일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물론 월급이 올라가면 더 좋겠지만, 연봉제라 똑같아도 그냥 일을 했습니다.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이런 제가 바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럼 드라마를 보고 울지를 마세요.
현재 기준 5월 초 공식적인 빨간 날 쉬는 날은 아래와 같습니다.
- 5월 1일 목요일 :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유급 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 근로자에게는 제일 중요한 날이라 이 부분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시겠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일합니다.
- 5월 3일 토요일 ~ 5월 6일 화요일까지 휴무 :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까지.
- 5월 5일.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합쳐진 날입니다. 둘 다 법정공휴일이라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 5월 6일. 대체공휴일로 아쉬움을 돌리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뉴스를 확인했습니다. 5월 2일 임시공휴일지정?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되나?
어떤 학교에서 5월 2일 임시공휴일 및 대체공휴일 지정이 예상되면서 연간 학사일정이 변경되었다는 떠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학교가 이렇게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기가차는 상황입니다. 놀 거 다 놀고먹을 거 다 먹고 언제 돈을 모으고, 언제 집을 삽니까? 사실, 전 이미 집이 있습니다. 하하.
이렇게 된다면 5월 1일 목요일 ~ 5월 6일 화요일까지 장장 6일의 황금연휴가 되어 버립니다. 다행히 아직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지만, 정부가 발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내수경기활성화
-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식으로, 물론 일부 소상공인은 벌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또 해외로 나가 버린다면요?
분명 또 해외로 나가는 부분이 분명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과연, 이것이 내수경기를 살리는 것일까요? 휴무를 지정하는 것이 맞을 까요?
임시공휴일 지정사유와 결정방법.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우 정부에서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최종 결정이 됩니다. 현재 윤석열대통령의 탄핵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탄핵인용으로 파면이 되면서 이제 조기대선국면에 들어서게 됩니다. 조기대선은 탄핵인용 이후 60일 이내 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6월 3일 화요일로 설정될 가능성이 제일 큽니다.
그럼, 6월 3일이 임시공휴일이 선정되는 것입니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이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을 짓게 만드는 것입니다. 과연, 이번 5월 2일도 한덕수 태통령권한대행은 임시공휴일로 지정을 시킬까요? 그 이유는 앞서 언급을 해지만 아래와 같은 사유로 생각됩니다.
- 국민들의 비상계엄과 탄핵에 따른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한 휴식
- 연휴를 통해 소비촉진. 내수경제활성화.
여러분, 5월 7일 수요일 출근하시면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떻게 할 건가요? 휴일에 몰아서 하고 그냥 지나가실 건가요? '폭싹 속았어요'를 보셨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뭐가 더 중요하고 뭘 더 챙겨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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